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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0일은 바다식목일, 바다속 황폐 막는다
2012년 04월 27일 (금) 23:28:37 [조회수 : 624] 이정학 vandi90@news-plus.co.kr

바다속 황폐화를 막고 해조류 군락을 만들어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지를 만들기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육지에서 숲을 만들기 위해 만든 식목일을 바다에도 만든 것으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양태선)은 매년 5월10일을 '바다식목일'로 정했다.

바다숲 사업은 바다 속에 해조류 밀집군락을 조성해 어류, 패류, 갑각류 등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지를 제공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연말까지 379억원을 투입해 26곳에 1076ha를 조성했다. 공단은 지금까지 갯녹음 현상이 심한 동해·제주연안 마을어장에 집중된 바다숲 사업을 햇빛이 들어가 해조류 생장이 가능한 수심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서·남해안은 수심 20m까지, 동해안은 30m까지 가능하다.

공단은 현재까지 바다숲 조성은 3만5000ha인데 이를 200만ha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태선 공단 이사장은 이와관련 "연간 700~800ha 규모에 머물고 있는 바다숲 조성 면적을 5000~1만ha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22일 '바다식목일'을 신설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법률안을 공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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