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푸틴 막내딸 한국인 결혼설 또 이번엔 진짜? |
|
|
|
|
|
차기 러시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푸틴 총리의 딸과 한국인 윤준완씨의 결혼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곧 한국인 사위를 맞을 것이라고 노컷뉴스가 20일 정보덩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총리 막내딸인 예카테리나 푸티나(26 애칭 카챠)가 13년동안 열애한 한국인 윤준원(28) 씨와 결혼이 임박했다.
예카테리나 푸티나와 윤준원 씨 결혼은 5월 7일 푸틴 총리의 대통령 취임식 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푸틴 총리 막내딸인 예카테리나 푸티나와 윤준원 씨 결혼설은 2010년 한차례 나왔었다.
당시 윤 씨는 결혼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푸틴 총리 첫째 딸은 네덜란드인 과 국제결혼했다.
윤씨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윤 씨는 1990년대 주러한국대사관서 무관을 지낸 윤종구 전(前) 해군 제독 차남으로 모스크바에서 생활하며 현지 미국계 외국인 학교에 다니다가 푸틴 총리 막내딸인 예카테리나 푸티나와 만났다.
씨꼴라(러시아 10년제 초중고등학교)에서 교내 페스티벌을 통해 가까워졌으며 수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러시아에서 8년간 학교를 다닌 윤준원 씨는 이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어바나-샴페인으로 진학해 공부를 계속해 2010년 삼성전자 모스크바 법인에 현지 채용됐다.
윤준원 씨는 이외에도 스포츠와 댄스 등 활동적인 취미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원 씨는 예카테리나 푸티나와 교제시 예카테리나 푸티나가 자신의 아버지를 비즈니스맨으로 소개해 예카테리나 푸티나 아버지가 푸틴 총리라는 사실을 몰랐으며 2000년 3월 푸틴 총리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러나 윤준원 씨는 국내에 예카테리나 푸티나와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2010년, 자신이 다니던 삼성전자 모스크바 법인에 사표를 제출하는 등 언론노출을 부담스러워 했다.
|
|
|
|
|
|
|
|
|
|
|
|
|
|
|
|
|
|
2024.4.24 수 00:18
mdsamo@news-pl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