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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후반기 국정철학 "공정한 사회"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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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의 핵심가치로 '공정한 사회'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제65주년 광복절 경출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공정한 사회라는 원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렇지 못한다면 우리의 사회는 빈부격차의 함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입니다. 분열과 갈등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누구나 정당한 노력을 통해 성공할 수 있고 계층 상승도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만 선진국으로서 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생활 공감 정책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데 정치가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 추진과 함께 개헌 문제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국격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와관련 와대는 '공정한 사회'라는 개념이 '분배 우선주의'로 국정 기조를 바꾸는 게 아니라, 파이를 키워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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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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