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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민 181일만 결승골 팀 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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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4일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에서 펼쳐진 하노버96과의 2011-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손홍민은 왼쪽 측면에서 에두아르도 링컨의 패스를 받아 중앙으로 파고든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득점을 기록한 건 지난해 10월 16일 프라이부르크전 이후 181일 만이다.
손흥민이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은 건 지난해 12월 4일 뉘른베르크전 이후 무려 4개월여 만이다.
현지언론들은 높게 평기했다.
빌트는 팀 내 최고인 2점을 부여했고 모어겐포스트는 '손흥민이 홈구장을 열광시켰다'라는 제목으로 경기 소식을 전했다. 키커도 "손흥민이 함부르크를 살렸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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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8 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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