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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선거효과도 실종, 전세매매 동시하락
2012년 04월 10일 (화) 16:32:29 [조회수 : 786] 조창남 cncho@news-plus.co.kr
총선을 앞두고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채 지난주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그동안 선거 때마다 남발됐던 각종 개발공약과 성장 대신 서민주거 안정과 복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형성되지도 않았다.

일부 지역개발 공약에도 불구하고 하락 대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하락폭이 다소 커지기도 했다.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7%) ▼신도시(-0.04%) ▼수도권(-0.02%)의 가격이 모두 떨어졌고 서울 지역 하락폭이 지난 주보다 커졌다.
 
서울 재건축시장도 0.14% 내렸고 ▼송파(-0.34%) ▼강남(-0.13%) ▼강동(-0.08%) ▼서초(-0.06%) 등 강남권 4개 구가 동반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시영과 강동구 둔촌주공은 일부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고 강남, 서초 일대는 거래도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약세를 보였다.

대규모로 추진되는 가락시영 재건축은 속도가 빠른데도 최근 서울시가 소형주택의 비율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냉기가 돌았다.
 
전세시장도 수도권까지 하락하면서 ▼서울(-0.03%) ▼신도시(-0.03%) ▼수도권(-0.01%)이 모두 떨어졌다.
 
[매매]
서울은 거래부진으로 인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하락과 더불어 강북권 일반 아파트도 조금씩 가격이 내렸다.

▼송파(-0.16%) ▼강남(-0.10%) ▼강북(-0.10%) ▼성북(-0.09%) ▼동작(-0.08%) ▼강서(-0.07%) ▼강동(-0.06%) 등이 하락했다. 송파는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하면서 중대형 면적도 거래 관망 속에서 가격이 내렸다. 재건축 단지인 가락시영1차와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가량 내렸고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과 방이동 대림 등 중대형도 2000만원-2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남 역시 재건축이 많이 내렸다. 압구정동 신현대 중대형이 25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 정도 떨어졌고 개포동 주공1,2단지 등도 500만원-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거래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강북권 중대형 아파트 가격도 조정됐다.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2단지, 수유동 벽산 등이 500만원 정도씩 내렸다.
 
신도시 역시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가격 내림세가 계속됐다. ▼분당(-0.05%) ▼평촌(-0.05%) ▼일산(-0.03%) 등이 하락했고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중대형이 가격 하락을 주도하며 이매동 이매동부와 아름풍림 단지, 수내동 양지금호 등이 500만원-1000만원 정도 내렸다. 평촌은 중소형이 소폭 떨어졌다.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매매시장의 가격 약세가 계속됐다. ▼성남(-0.06%) ▼용인(-0.05%) ▼수원(-0.04%) ▼화성(-0.02%) 등이 내렸다. ▼인천(-0.03%) ▼부천(-0.03%) ▼김포(-0.03%) 등 서부권도 조정세를 이어갔다.
성남은 입주한 지 얼마 안되는 은행동 주공과 도촌동 휴먼시아 섬마을1단지, 5단지 등 중소형 아파트값이 150만원-250만원 가량 하락했다.
 
[전세]
서울은 ▼강동(-0.11%) ▼강남(-0.09%) ▼양천(-0.06%) ▼강서(-0.05%) ▼성동(-0.05%) ▼노원(-0.04%) 등이 내렸다.

강동은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잦아든 이후 올랐던 가격이 조정되고 있다. 둔촌동 둔촌푸르지오와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의 중소형이 500만원-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강남은 2-3년간 급등한 전셋값에 대한 부담으로 최근 내림세다.

압구정동 신현대, 도곡동 개포우성4차, 대치동 선경1차 등의 중대형이 1000만원-3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강남 접근성이 양호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강서권과 양천 일대도 전세수요가 줄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학군 수요나 신혼부부, 직장인 등 해당 지역을 선호하는 전월세 수요자가 최근 많이 감소했다. 양천구 목동 대림2차와 신정동 유원목동 등 중형이 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마포(0.10%) ▲중구(0.06%) ▲성북(0.01%) 등 도심 일부 지역만 한 주간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분당(-0.06%) ▼평촌(-0.04%) ▼산본(-0.01%) 등이 하락한 신도시도 전세 거래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간간히 거래가 이뤄지는 정도이며 전셋값도 소폭 내림세가 이어졌다. 일산,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올 들어 처음 주간 하락한 수도권 역시 하락 지역에는 전세수요가 별로 없다. ▼성남(-0.06%) ▼광명(-0.06%) ▼부천(-0.04%) ▼김포(-0.03%) ▼용인(-0.01%) ▼수원(-0.01%) 등이 내렸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과거 선거때 나왔던 뉴타운 건설 등 개발공약이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측면이 있었지만 부동산시장이 사실상 투자시대가 끝난데다 개발공양까지 없어져 활기를 넣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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