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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쑨치 박사 "백미 과다 섭취, 당뇨위험 높다"
2012년 03월 17일 (토) 09:51:11 윤태균 tomforest79@news-plus.co.kr

백미를 많이 먹으면 성인 당뇨병으로 불리는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쑨치 박사는 영국 의학저널 최신호에서 중국, 일본, 호주, 미국에서 35만 명을 대상으로 4년에서 22년에 걸쳐 실시된 연구논문 4건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중국과 일본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백미 섭취량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에 비해 2형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55%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쌀을 많이 먹지 않는 호주와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백미를 많이 섭취한 그룹과 적게 먹은 그룹 사이의 당뇨병 발생률 차이가 12% 밖에는 나지 않았습니다.

알곡 표면을 기계로 깎아낸 백미는 섬유, 마그네슘, 비타민 함유량이 더 많은 현미에 비해 혈당 지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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