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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프리선언, MBC와 재계약 않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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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복장으로 노출논란을 일으켰던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계약이 만료되면서 독립을 선언했다.
MBC에 따르면 박은지는 지난 10일자 방송을 마지막으로 계약 종료돼 재계약을 하지 않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박은지는 그동안 날씨정보를 전하는 계약직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왔으나 연예기획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틀었다.
싸이더스HQ는 박은지를 MC 활동에 나서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기활동까지도 추후 검토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박은지는 2000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7년 넘게 기상캐스터로 날씨정보를 전했다.
2011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파트너 박지우와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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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4 토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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