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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역서 60대 여성 선로 투신, 열차 운행중단
2012년 02월 12일 (일) 15:36:53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12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의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승강장에서 60대 여성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오른팔과 왼발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화정역에서 서울 방면 전동차 운행이 25분여간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 화면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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