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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서영교 이성윤, 박상용 똥검사라더니 꼬리내려
2024년 07월 08일 (월) 17:17:55 | 수정시간 : 2024-07-08 18:03:28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검사 탄핵소추와 관련 피소추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 검사가 최초 의혹을 제기한 이성윤 의원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검사 실명을 밝힌 서영교 의원을 고소하자 두 사람이 바짝 몸을 움츠리고 있다.

평소 검찰에 대한 공격을 일상으로 기세 등등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검찰청까지 해체하겠다던 승냥이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직감한 듯 한 발 빼자 박 검사 측 변호인은 이제와서 발 뺀다고 용서가 없을 것임을 밝혔다.

서 의원은 쉰 목소리로 지난달 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법사위에서 그 주임검사 이름이 박상용 검사이다. 박상용 검사 관련한 이야기가 법사위 (이성윤의 입)에서 나왔다"며 "그 주임검사는 '저 그 검사 아니에요'라고 했다고 하니까 진실은 밝혀야 한다"며 박 검사를 몰아세웠다. 

평소 쉰 목소리로 듣기 거북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서 의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쉰 목소리로 목청을 돋워왔다.

앞서 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할 당시부터 이재명 대표에게 충성하듯 친명팔이로 당선됐다. 서 의원은 2016년 대선 경선에서는 이 대표 대신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었다.

박 검사는 고소에 앞서 두 사람에게 책임성 없이 내뱉은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두 사람은 박 검사의 사과 요구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오히려 공세를 폈다. 고소와 처벌가능성까지 둘 다 자초한 셈이다.

당사자인 박 검사가 아니라고 밝힌 상태에서도 서 의원은 이슈화시키려는 의도로 이 의원의 주장을 의도적으로 부풀려 검찰 악마화에 편승해 검찰 공세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진실이 아닌데도 의혹을 제기해놓고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고는 어거지 떼를 써온 고질적 행태로 아니면 말고식으로 이슈몰이에 나섰다. 

박 검사 측은 고발한 이들에 대해 단호하게 형사처벌을 벼르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중앙일보에 "사실이 아니라고 하니 진실을 밝히자는 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원회에서 쉰 목소리로 목청을 높였던 것과 비교하면 군색하기 짝이 없다. 정치권에서는 서 의원이 진실을 밝히라는데 그친 것과 앞뒤 발언을 한 것은 검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기 위해 고의적으로 한 것이란 지적이다.

이성윤 의원도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방어적 태도를 보였다. 

민주당은 이재명, 김혜경 부부를 소환하자 검찰이 검찰탄핵으로 궁지에 몰리자 국면 전환을 위해 소환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확인되지도 않은 박 검사에 대한 대변 의혹 공세는 검찰을 궁지로 몰기 위한 공세였고 탄핵 소추 사유로 기재됐다. 진실을 밝히자는 얘기였다는 서 의원의 발언대로라면 박 검사 탄핵사유로 기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의 발언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 대학 후배로 정치검사로 탄탄대로를 달리며 검찰 인사를 담당했던 검찰국장 당시 확인하지 못한 일을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사실여부를 충분히 알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제보라고 팔아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그는 유투브에 나가서는 믿을 만한 제보자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했다. 

제보자가 누구인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져 제2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같은 악폐를 조기에 없애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서 의원은 각종 비리행위가 드러나면서 비리 백화점이라는 비난 속에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 하루 전에 탈당해 징계를 회피한 뒤 복당해 양심이 실종된 뻔뻔함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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