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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1년 만에 소폭 적자,, 1~4월 165억5천만달러 흑자
2024년 06월 11일 (화) 21:22:44 | 수정시간 : 2024-06-11 21:24:2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지난 4월 경상수지가 1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억9,000만달러(약 3,99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작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열한 달째 이어진 흑자 행진이 12개월 만에 멈췄다.

하지만 1∼4월 누적 경상수지는 165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3억3,000만달러)과 비교해 238억8,000만 달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이달 경상수지 적자는 계절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적자라며, 5월부터는 다시 양호한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올해 4월은 대규모 외국인 배당 지급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적자에 더해 수입 증가로 인한 상품수지 흑자 규모 축소 영향이 겹치면서 경상수지가 일시적으로 적자를 보였다"면서 "적자 규모는 균형에 가까운 수준이며 지난해 4월보다도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에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전월 대비 크게 확대되고, 4월에 발생했던 결산 배당 지급 영향도 사라지면서 경상수지가 상당 폭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은 상반기 경상수지 전망치(279억달러 흑자)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상반기 경상수지 전망치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불확실한 요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무역분쟁, IT 경기 확장 속도, 국제유가, 환율 변동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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