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 정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9회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민효린, 이제훈, 서준영과 함께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가수상 수상에 이은 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분 신인배우상 수상으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2년 연속 수상이란 영광을 얻었다.

지난 2010년 한양대 음대를 졸업한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데뷔해 '러브하우스', '나의 친구', '그의 아내'등의 영화에 출연하고 SBS <더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활동반경을 크게 넓히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재주를 선보이고 있다.

정태는 현재 국립경찰교육원(충남 아산소재)에서 경찰악대로 복무중으로 드라마와 영화 OST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OST참여 활동으로는 G-TV '우리가 연예를 못하는 이유'에 1집 <니가그립다>와 개봉영화 '손님1-첫번째 이야기'에 2집 <Sweet mine>이 OST로 사용되었고, 김민준 주연의 개봉예정영화 '심마니'에 <사랑이란말이>가 OST로 확정됐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드라마, 영화, 개그, 가요 등 각 문화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발전을 이끌어 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종합연예시상식으로, 가요부문, 영화부문, 드라마부문, 개그부문, CF 부문, 공로부문 등에서 총 70여 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