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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리그 최종전서 1골-1도움 원맨쇼.. PSG 첫 시즌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
2024년 05월 20일 (월) 09:08:11 | 수정시간 : 2024-05-20 15:55:16 신우승 s200813096@nate.com

[뉴스플러스(News-Plus)]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23)이 시즌 최종전에서 1골·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 이적 첫 시즌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20일 프랑스 메스에 위치한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FC 메스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PSG는 이강인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PSG는 승점 76(22승 10무 2패)을 쌓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2개의 공격포인트를 더해 리그 23경기에서 3골·4도움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5골·5도움을 올리며 이적 첫 시즌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7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골을 도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박스 밖에서 공을 받고 얼리 크로스를 올리자 솔레르가 쇄도하면서 머리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2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득점이 취소됐지만, 이후 VAR 판독 결과 판정이 뒤집어져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번 시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데뷔 시즌을 보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치러야 하는 빅클럽 이적(이적료 약 320억원)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부상과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차출 등에 따른 공백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 후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솔레르(8.5점)에 이어 양 팀 선수를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4점을 부여했다. 또다른 통계매체인 ‘소파스코어’도 이강인에게 8.6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최고의 수훈 선수로 꼽았다.

이날 이강인은 득점과 어시스트 외에도 93%의 패스 성공률과 함께 슈팅 정확도 100%, 드리블 성공률 75%, 롱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한편 이미 리그1과 프랑스 슈퍼컵 우승을 거머쥔 이강인은 26일 오전 4시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치르는 프랑스컵 결승에서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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