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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운전 뒤늦게 시인 ... 사과문 발표.. 파문 진화 나서나
2024년 05월 19일 (일) 23:01:04 | 수정시간 : 2024-05-19 23:03:5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뒤늦게 음주운전 혐의를 시인했다.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해오던데서 태도를 전환한 것이다. 

김호중 씨(33)가 19일“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아티스트 김 씨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은 김 씨의 사과문을 전했다. 

김 씨는 사과문에서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렸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되돌릴 수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전했다. 

서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김 씨의 외사촌 형이자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광득 씨(41)와 다른 관계자 3명이 모인 자리에서 인사차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 씨는 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자신의 승용차에 탑승한 후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로부터 50분 뒤 김 씨는 집에서 다시 자신의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직접 몰고 다른 술집으로 향하다 사고를 냈다. 

김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고 약 2시간 뒤 옷을 바꿔 입은 김 씨의 매니저가 본인이 운전을 했다고 거짓 자수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17시간이지난 사고 이튿날 오후 뒤늦게 경찰에 출석해 조사 및 음주 측정 검사를 받았다. 김 씨는 이후 11일, 12일에도 예정대로 공연을 했고 추후 공연 일정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김호중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자사 아티스트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최초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습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끝으로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거듭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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