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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경기교육청, 현직 경찰 자녀 생활지도에 불만 교사 위협 고발
2024년 05월 17일 (금) 16:35:07 | 수정시간 : 2024-05-18 10:46:0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뉴스플러스(News-plus)]교육 당국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 항의하고 담임 교사를 고발하겠더고 협박한 학부모를 고발했다.

교사를 위협한 학부모는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학부모의 갑질로부터 교사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갑질을 한 경찰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 협박 혐의로 오산시 소재 모 중학교 학부모 A씨를 경찰에 경기 동탄경철서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자녀가 재학 중인 모 초등학교로 찾아가 교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자녀의 담임교사인 B씨에게 사과 받아야겠다는 등의 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나의 직을 걸고 B 교사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교육청은 법률 자문 등을 거친 결과 A씨의 이 같은 발언이 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고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는 앞서 지난 1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B 교사를 고소했다.

A씨 측은 지난해 B교사가 자녀의 담임교사로 재직하며,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A씨 측이 자녀에 대한 생활지도 문제를 놓고 B씨와 갈등을 빚던 중, 학교에 항의 방문을 하면서 일이 형사 사건으로 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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