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1 금 15:53
> 뉴스 > 경제
     
[뉴스플러스] 15년 만에 위기, 네이버 '라인' 일본서 밀려나나,,, 묘수 찾지만 압박 거세져
2024년 05월 10일 (금) 11:29:44 | 수정시간 : 2024-05-10 12:04:3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네이버가 13년 동안 키운 '라인'의 일본 기업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네이버의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일본 국민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일본에서 주력 메신저로 자리잡은 라인이 밀려날 경우 장기적으로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메신저, 인터넷은행, 캐릭터 사업 등을 키울 교두보를 상실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국내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저희가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에 기반해서 결정할 문제로 정의하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입장이 정리되는 시점에 다시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이후 추가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국회가 좀 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인 'IT 공정과 정의를 위한 시민연대' 준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제2의 독도 사태로 비화될 수도 있다"며 국회와 정부, 그리고 민간의 전문가들을 포함한 국가적 TF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주는 함의가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구글 출신의 이해민 국회의원 당선자는 "일본에서 성장한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넘어가게 생겼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대한 사업 영향력까지 넘겨준다"고 했다. 

네이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업 성공 사례로 꼽혀온 라인이 일본 기업이 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과 투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인야후는 일본 정부의 '자본관계 재검토' 행정지도와 관련해 네이버 측에 사실상 지분 매각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 출신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도 이사회에서 배제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는 결산설명회에서 "(우리는) 모회사 자본 변경에 대해서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면서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한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작년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재차 사과하며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 종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플러스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국가에서 검증한수원산후보약의 진료

астрологические ко

모든 도시의 무료 변호사

Archetyp Market

kvaamygq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