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News-plus)]리얼미터가 전날(22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대비 0.3% 낮아진 32.3%로 2주 연속 30%대 초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3주차 주간 집계(무선 97 : 유선 3, 총 2,509명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취임 72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32.3%로 지난주 보다 0.3% 하락했다. 

매우 잘함 15.2%, 잘하는 편 17.1%이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4.3%(잘 못하는 편 10.4%, 매우 잘 못함 53.9%)로 0.7% 높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2.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4%를 보였다.

여론조사 기간 날짜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2일) 28.2%(부정 평가 67.8%)로 마감했으나 16일(화)에는 32.0%(3.8%P↑, 부정 평가 65.0%), 17일(수)에는 32.1%(0.1%P↑, 부정 평가 64.3%), 18일(목)에는 32.9%(0.8%P↑, 부정 평가 62.9%), 19일(금)에는 31.9%(1.0%P↓, 부정 평가 64.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4월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2.2% 상승한 35.8%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0% 낮아진 35.0%를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0.2% 높아진 14.4%, 개혁신당은 0.3% 낮아진 4.8%, 새로운미래는 0.1% 낮아진 2.2%, 진보당은 0.5% 낮아진 1.1%, 기타 정당은 변동 없는 1.5%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6% 증가한 5.2%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