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7%포인트 떨어진 32.6%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0월 3주 차 32.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4.1%포인트 오른 63.6%를 기록했다.

일간 지표를 보면, 총선 이틀 후인 지난 12일 긍정 평가율이 28.2%로 집계됐는데, 이는 일간 기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3.6%, 조국혁신당 14.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