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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 학폭 의혹 진실 공방 "일면식도 없어" vs "90분 간 폭행"
2024년 04월 02일 (화) 08:43:08 | 수정시간 : 2024-04-02 08:52:32 신우승 s200813096@nate.com

[뉴스플러스(News-plus)]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와 제보자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밤 공식입장을 내고 ‘학폭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사건반장’은 1일 방송에서 최근 악역을 맡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 S씨의 20년 전 학교폭력 사건 가해자라는 의혹에 대해 전했다. 이후 모바일과 온라인 일각에서 이 사건에 관련된 인물이 송하윤이라는 추측이 계속 이어졌다.

한편 소속사는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4년, 당시 3학년이던 학교 선배 S에게 불려 나가 이유 없이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남성 제보자 A씨는 20년 전인 2004년 8월에 사건에 대해 “저는 2학년, (S씨는)3학년 선후배 사이로 알던 사이”라며 “어느 날 점심 시간에 아파트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로 불렀다. S씨가 다른 학교 여학생과 같이 앉아있더라. 그런데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 지금도 모른다. 한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당시 S씨가 다른 사람들이 말려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S가 이후 다른 학교 폭력 사태에 연루돼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으며, 이후 폭행에 대한 어떤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예능에 나온 S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해당 사실을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건 반장'이 이니셜과 모자이크된 사진들, '유명 드라마에서의 악역 연기 호평' 설명 등을 밝혀 해당 배우가 송하윤임이 금세 드러났다.

하지만 송하윤이 제보자의 입장과 정반대의 입장을 내놓으면서 학교 폭력 이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되고 있다.

송하윤의 소속사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으로 호연을 펼친 송하윤을 ‘학폭 가해 여배우’로 여기는 추측성 글이 계속 퍼지자 반박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은 송하윤 소속사가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보도된 내용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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