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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천 제일은행장 대통령 손위동서 황태섭씨도 관리
2011년 12월 16일 (금) 01:01:41 [조회수 : 853] 김용수 webmaster@news-plus.co.kr

저축은행 로비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대통령 손윗동서도 고문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검찰청 합동수사단 등에 따르면 유동천(71·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손윗동서인 황모씨를 고문으로 위촉해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 회장은 지난 2008년 황씨를 제일저축은행 고문으로 위촉하고 고문료를 지급해왔다.

검찰은 유 회장이 금융 전문가가 아닌 황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는 점에서 구속된 대통령 사촌처남과 마찬가지로 영업정지를 막기위한 로비 역할을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황씨가 받은 고문료는 정상적으로 회계처리 됐다"며 "현재까지는 범죄혐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업가 출신인 황씨는 김윤옥(64) 여사 둘째언니의 남편으로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후원회 사무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검찰은 앞서 유 회장으로부터 4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2) KT&G 복지재단 이사장을 구속했다.(/p>

한편 현 정부 출범 후 대통령 친인척비리로 인척이 구속된 것은 2008년 8월 영부인 김윤옥 여사(64)의 사촌언니인 김옥희씨(77)가 공천청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데 이어 김 이사장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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