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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산업단지 토지분양에 LG 코오롱 2곳 신청
2011년 12월 15일 (목) 18:49:14 [조회수 : 1380]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선도기업 토지공급 우선분양에 LG컨소시엄과 코오롱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선도기업 토지공급 우선분양에 12개 계열사로 구성된 LG컨소시엄의 '글로벌LG사이언스파크'와 5개 계열사로 구성된 코오롱컨소시엄의 '코오롱미래기술원'이 신청했다고 16일(금)밝혔다.

   

마곡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마곡산업단지는 첨단융복합산업 중심의 연구개발(R&D)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R&D역량과 단지활성화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민간 선도기업에 일부 토지를 우선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11월 28일(월)~29일(화) 양일간 입주신청을 받았다.

<LG컨소시엄(23만여㎡) : 12개계열사 R&D연구소 모인 연구개발캠퍼스 조성>

'LG컨소시엄'은 마곡산업단지 내 총 49개 필지 23만 192㎡의 대규모 용지를 신청해 12개 계열사의 R&D연구소를 집적, 기술간 융복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규모 연구개발캠퍼스로 조성할 비전을 제시했다.

이밖에 연면적 3만4천㎡ 규모의 '상생관'과 '다목적 홀', '디지털 라이브러리' 등 공공문화시설을 별도로 건립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연구공간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활동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LG컨소시엄'은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산업단지 조기활성화 및 앵커시설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체 사업이 준공되는 시점인 2021년 경에는 연간 3조 6천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통해 2만4천 명의 첨단R&D 인력이 상주하면서 차세대 전지 등 기술 간 활발한 융복합이 일어나는 신기술의 테스트 베드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코오롱컨소시엄(1만2천여㎡) : 수처리·차세대에너지 등 미래전략사업연구동 건립>

'코오롱컨소시엄'은 2개 필지 11,729㎡의 면적을 신청했으며, 약 2,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처리’, ‘차세대 에너지’ 등 미래전략사업을 이끌어갈 연구동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2016년 건물이 준공되게 되면 약 1,000명의 연구인력이 코오롱그룹 전체의 차세대 전략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컨소시엄' 역시 연구동 저층부 전시관은 국내 중소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문․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면적(24만㎡)이 공급면적(23만㎡)초과, 마곡에 대한 국내외기업 관심>
이번 신청결과에 따르면 양 컨소시엄의 부지 신청 면적 합계는 총 241,921㎡로 금회 공급면적인 231,276㎡를 초과했다.

이는 내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기업의 마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마곡산업단지 토지공급 전망 또한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면밀한 사전검토와 정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이른 시일 내 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2월 20일 개최되는 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들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심사․선정일정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선도기업의 역할에 걸맞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엄격한 기준에 따른 심사절차를 거쳐, 이른 시일 내 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재정이 건전하고 기술․경제 파급력이 높은 선도기업을 선정해 마곡산업단지의 조기활성화를 유도하고 마곡단지를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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