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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대화 협의체 지지부진,, 의대교수 사직서 행렬, 환자 속탄다
2024년 03월 27일 (수) 19:47:24 | 수정시간 : 2024-03-27 20:15:0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절차를 5월말까지 완료한다며 2천명 증원 불변 방침 아래 의료계와 현안 논의를 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대화협의체는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강경파인 신임 회장을 맞아 강경투쟁을 밝히면서 의료공백 사퇴 해결을 위한 촐로를 찾지못하고 있다.

의대교수들은 27일 사직서 제출을 멎추지 않았다.

사직 행렬이 진료 축소로 이어지며 부산에서 진료 거절을 당한 90대 심근경색 환자가 치료를 위해 울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사실이 알려지는 등 의료공백에 따른 환자고통이 커지고 있다.

각 대학 의대에 따르면 전남대 의과대학비상대책위원회에는 전날까지 비대위에 사직서를 전달한 교수는 총정원 283명 중 50여명이다. 조선대는 의대교수 161명 가운데 33명이 사직서를 냈다.

울산의대의 경우 900∼1,000명의 교원 중 교수 433명의 사직서가 대학 측에 제출됐다. 제주대는 이날 오전까지 의과대학 교수 153명 중 10여 명이 사직서를 냈다.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는 233명 의대 교수 가운데 지금까지 100명 안팎의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충북대병원도 교수 200여명 가운데 최소 60명 이상, 강원대 의대 겸직교수 1명은 전날 직접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남 경상국립대 의대에서는 이날까지 전체 260여명 중 25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냈다. 

6주간 이어지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 속 현장에 남은 의료진은 과도한 업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로 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업무 부담은 커지고 피로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병원의 한 정형외과 의사는 "무릎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데 전공의가 없어 이번 달에 수술을 한 건도 못 했다"며 "앞으로 해야 할 환자 수술도 두 달 치나 미뤘고 신규 외래 환자도 막은 지 이미 오래"라고 상황을 전했다.

의료진이 전공의 빈자리까지 대신하면서 피로도가 누적돼 진료축소로 이어지면서 환자 피해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부산에서는 90대 심근경색 환자가 한 대학병원에서 시술받기 어렵다는 답을 듣고 울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 사망하는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산의 한 공공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 환자는 긴급시술을 받기 위해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지만 거절당했다. 이 환자는 10㎞가량 떨어진 울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환자의 유가족은 처음 시술을 거부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이를 보건복지부에 신고했다.

의료 대란 상황에서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와 진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로 생명을 볼모로 삼는 의료계의 무한정 자리비우기로 회복불가능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

암 환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로 수술 일정을 기약없이 기다리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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