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경선에서 배제됐던 정희균 전 노무현재단 전북 공동대표의 재심 신청을 수용해 경선이 이뤄지게 됐다. 

5일 정 전 대표 측은 민주당이 이날 오전 제230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전 공동대표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선거구에서는 정 전 공동대표와 안호영 의원, 김정호 당 정책위 부의장의 3자 경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