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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9%↑ 502만 4천원
2024년 02월 29일 (목) 21:53:18 | 수정시간 : 2024-02-29 23:46:3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지난해 4분기 가구당(1인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월평균 소득은 502만 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9% 증가했고 실질소득은 0.5% 증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2만 4,000원으로 1년전 같은 분기보다 3.9% 증가했다.

가계소득을 보면 경상소득이 492만 5,000원으로 3.9% 증가했다. 근로소득은 316만 7,000원(1.5%), 사업소득은 103만 5,000원(1.6%), 이전소득은 67만 1,000원(17.7%)으로 모두 증가했다.

비경상소득은 9만 9,000원으로 3.9% 늘었다. 비경상소득은 보험 탄 금액, 경조소득 등 비경상적 수입이다.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3만 3,000원으로 전년 동분기대비 5.1% 증가(실질소비지출 1.6% 증가)했다.

주거·수도·광열(9.5%), 보건(9.2%), 오락‧문화(12.3%), 음식·숙박(4.3%), 가정용품·가사서비스(11.4%) 등에서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신(-4.32%)과 주류‧담배(-2.8%) 지출은 감소했다. 

< 소비지출 12대 비목별 동향 >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40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4% 증가했다. 과일 및 과일가공품(12.7%), 채소 및 채소가공품(5.3%), 유제품 및 알(7.0%) 등 지출은 증가했으나, 육류(-3.9%), 신선수산동물(-6.5%), 곡물(-3.8%) 등 지출은 감소했다.

주류‧담배 지출은 3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8% 감소했다. 주류(-1.1%), 담배(-4.1%) 지출 모두 감소했다.

의류‧신발 지출은 17만 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2% 증가했다. 직물 및 외의(6.4%) 지출은 증가, 신발(-7.9%) 지출은 감소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32만 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9.5% 증가했다. 월세 등 실제주거비(12.3%), 전기, 도시가스 등 주거용 연료비(8.2%),  기타주거관련서비스(7.8%) 등에서 지출 증가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은 12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1.4% 증가했다. 가구 및 조명(32.0%), 가사소모품(9.9%) 등에서 지출 증가했다.

보건 지출은 25만 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9.2% 증가했다. 외래의료서비스(15.3%), 입원서비스(16.1%), 의약품(4.6%) 등에서 지출 증가했다.

교통 지출은 35만 6,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4% 증가했다. 운송기구연료비(-5.4%) 지출은 감소했으나, 자동차구입(6.8%), 항공요금 등 기타운송(8.4%), 운송기구유지 및 수리(7.2%), 육상운송(9.3%) 등에서 지출 증가했다.

통신 지출은 12만 9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3% 감소했다. 통신서비스(0.2%) 지출은 소폭 증가했으며, 이동전화기기 등 통신장비(-17.6%) 지출은 감소했다.

오락‧문화 지출은 19만 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2.3% 증가했다. 국내·외여행 등 단체여행비(88.5%)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비롯해 운동 및 오락서비스(3.7%), 문화서비스(2.1%) 등에서 지출 증가했다.

교육 지출은 17만 7,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5% 증가했다. 정규교육(10.5%) 지출은 증가, 학생학원교육, 성인학원교육 등 학원‧보습교육(-0.5%) 지출은 소폭 감소했다.

음식‧숙박 지출은 43만 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3% 증가했다. 외식 등 식사비(4.4%), 호텔‧콘도 등 숙박비(3.1%) 지출 모두 증가했다.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2만 3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0% 증가했다. 보험(-5.3%) 지출은 감소했으나, 혼례 및 장제례비 등 기타서비스(50.1%), 위생 및 이미용용품(12.4%), 이미용서비스(6.6%) 등에서 지출 증가했다.

4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98만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6% 증가했다. 이자비용(20.0%), 사회보험료(6.5%) 등에서 증가, 경상조세(-0.5%) 등에서 감소했다.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04만 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5% 증가했다. 흑자액은 121만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1% 증가했다. 흑자율은 29.9%로 전년동분기 대비 1.0%p 하락했다. 평균소비성향은 70.1%로 전년동분기대비 1.0%p 상승했다.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

4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7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5% 증가했고 소득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80만 4,000원으로 3.6% 증가했다.

1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99만 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0% 증가했고 평균소비성향은 129.4%로 전년동분기대비 7.3%p 하락했다. 5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849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5% 증가해  평균소비성향은 57.8%로 전년동분기대비 2.9%p 상승했다.

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8만 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6% 감소,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91만 2,000원으로 7.9% 증가했다.

소비지출 비중은,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1.1%), 주거·수도·광열(19.4%), 보건(13.5%) 순이고, 소득 5분위 가구는 교통(16.0%), 음식‧숙박(15.1%), 식료품·비주류음료(11.7%) 순이다.

한편 2023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은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9만 2천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실질소비지출 2.1% 증가)했다.

오락‧문화(18.9%), 음식‧숙박(7.6%), 주거‧수도‧광열(9.2%), 교통(7.6%), 기타상품·서비스(5.5%), 교육(3.9%) 등 대부분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식료품‧비주류음료(-3.4%), 의류·신발(-4.2%), 가정용품·가사서비스(-3.5%) 등에서 실질 소비지출이 감소했다.

2023년 소비지출 비목별 비중은 음식‧숙박(15.3%), 식료품‧비주류음료(14.2%), 교통(12.2%), 주거‧수도‧광열(11.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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