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News-Plus)]4.10 22대 총선이 41일(D-41)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비명계인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과 기동민(서울 성북을) 의원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친문계로 있다가 친명계로 돌아선 안민석(경기 오산) 변재일 의원도 컷오프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이들 의원 지역구를 '전략 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지 하루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인천 부평을에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성북을은 비명계 기동민 의원을 공천 배제하고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