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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 상위 0.1% 평균 26억, 서울 상.하위 양극화 149배
2024년 02월 24일 (토) 13:05:44 | 수정시간 : 2024-02-24 20:44:59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뉴스플러스(News-Plus)]서울에서 자영업자 등 사업소득 신고자 가운데 소득 상위 0.1%의 평균 벌이가 26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의 소득 양극화가 가장 심한 서울은 상위 20%와 하위 20%의 격차가 149배에 달했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 가운데 사업소득 신고자는 153만9,508명이었다.

이중 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1,539명의 소득은 평균 26억5,275만원이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사업소득은 사업을 영위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이다.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한다.

부산이 19억1,180만원(411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대구(18억4,595만원·291명), 광주(16억1,558만원·18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0.1%의 평균 소득이 가장 낮은 곳은 경북으로 271명이 11억289만원을 벌었다. 서울과는 2.4배 차이다.

충북(11억1,681만원·190명)과 강원(11억6,087만원·178명)도 서울의 40% 수준에 그쳤다.

전국 기준 상위 0.1%의 소득은 평균 16억9,116만원이었다.

자영업자 간의 소득 격차가 가장 큰 시도도 서울이었다.

서울에서 상위 20% 자영업자의 소득은 평균 8,674만원으로 하위 20%(58만원)와 148.8배 차이가 났다.

세종(129.2배), 대구(108.9배), 광주(104.4배) 등이 다음으로 격차가 컸다.

소득 격차가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69.5배 차이가 났다. 경북(70.9배), 충남(74.4배), 인천(76.3배)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기준으로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차이는 98.2배였다.

양경숙 의원은 "자영업계도 빈익빈 부익부 등 소득 양극화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자영업 부문의 소득격차를 완화하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자영업계 살리기를 위한 내수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영업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자영업자 사업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723만2,000명으로 전년(656만8,000명)보다 10.1% 늘었다. 자영업자 수는 2018년 502만2,000명에서 2019년 530만9천명, 2020년 551만7,000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4년간 증가율은 44.0%였다.

사업소득은 사업을 영위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이다.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한다.

2022년 이들의 연 소득은 평균 1,938만원으로 전년(1,952만원)보다 0.7% 줄었다.

1인당 평균 사업소득은 2018년 2,136만원에서 2019년 2,115만원, 2020년 2,049만원 등으로 줄고 있다. 평균 소득은 4년간 9.3% 감소했다.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사람의 소득인 중위소득도 2018년 817만원에서 2022년 646만원으로 지속 감소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신고현황에 따르면 2022년 근로자 1인당 총급여액은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이 평균 4,73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평균 3,57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1위 울산과 제주의 격차는 1,200만원에 달했다. 서울이 4,683만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2022년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6,213명의 총급여는 평균 13억8,817만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상위 0.1%의 총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463명이 4억6,268만원으로 서울과 3배가량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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