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News-Plus)]4.10 22대 총선을 47일 앞두고 국민의힘은 23일 1차 경선 지역 20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3일(금)과 24일(토)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일반유권자와 당원 상대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일반 유권자는 전화면접(CATI) 조사를, 당원 선거인단은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실시한다.

1차 경선 선거구는 총 20곳이다. ◦ 서울(6)은 동대문구갑, 성북구갑, 성북구을, 양천구갑, 양천구을, 금천구, 인천(2)은 남동구을, 부평구갑, 경기(3)는 의정부시을, 광주시을, 여주시양평군,  충북(5)은 청주시상당구, 충주시, 제천시단양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충남(3)은 보령시서천군, 아산시을, 홍성군예산군,  제주(1)는 서귀포시다.

경선은 일반 유권자 대상 전화면접(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후보자별 감산과 가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당원과 일반 유권자 등 두 조사의 비율은 권역별로 세분화됐다. 수도권(강남 3구 제외)과 호남권, 충청권, 제주는 당원 20%·일반 유권자 80%이며, 서울 강남 3구와 강원권, 영남권은 당원 50%·일반 유권자 50%이다.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 기간은 21∼24일이며, 경선 결과는 25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