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News-Plus)]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1%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상승하며 40%에 근접하며 민주당과 격차를 벌렸다. ↑

2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2주마다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2월 4주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38%, '부정' 55%로 나타났다.

2주 전에 비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1% 포인트 하락했다.

◆ 윤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한다' 5%↗(40%),  '신뢰하지 않는다' 7%↘(5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신뢰한다’(매우+신뢰함)는 응답은 40%, ‘신뢰하지 않는다’(전혀+신뢰하지 않음)는 응답은 55%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신뢰한다’는 응답은 5%p 급등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 급락했다.

◆ 국민의힘 39%>민주 31%>개혁신당 3%...지역구 투표 국민 35%>민주 33%>개혁신당 3%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1%,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순으로 나타낫다. 무당층은 23%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3%,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태도유보 25%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 33%,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25%, 개혁신당 6%, 녹색정의당 2%, 태도유보 29%다. 

◆ 총선 제1당 전망 민주 41% 국민의힘 39% ,,, '정부 지원론' 44% '야당 견제론' 48%

총선에서 제1당 예상 전망은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39%, 태도유보 18%로 나타났다.

22대 총선 인식은 '정부 여당 지원론' 44%, '야당 견제론' 4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정부 여당 지원론' 47%, '야당 견제론' 44%였다.  

정부 여당 견제론은 1월 2주 50%(여당 지원 39%)→ 1월 4주 48%(여당지원 42%) →2월 2주 44%(여당지원 47%)로 하락세를 보이다 이번 조사에서 48%로 4%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2월 19일~21일 사이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의 응답을 받았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1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번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