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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평균연봉 4천214만원…최상위(0.1%) 2만명 10억원 육박,, 233배 차이
2024년 02월 11일 (일) 01:08:53 | 수정시간 : 2024-02-11 12:33:09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최상위 근로소득자 2만여명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이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근로자 1인당 평균 소득은 4,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1%의 평균 근로소득과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이 233배나 차이가 난 셈이다.

지난 9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자 2,054만명의 연간 총급여는 865조4,655억원으로 1인당 평균 4,21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024만원)보다 약 200만원 늘어난 것이다.

상위 0.1% 구간에 속한 2만539명의 총급여는 20조 2,9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9억 8,800만원이었다.

상위 1% 근로소득자 20만 5,400명의 평균 소득은 3억 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근로소득자의 소득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부의 편중 현상은 더 심화되는 추세다.

2022년 상위 0.1% 구간 소득이 전체 근로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로 2018년(2.1%)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 상위 1% 구간 소득 비중 역시 같은 기간 7.3%에서 7.9%로 커졌다.

각종 공제 등을 통해 세금을 내지 않는 근로소득 면세자 비중은 2022년 34.0%로 2014년(48.1%) 이후 꾸준히 하락세다. 반면 상위 1% 구간의 면세자는 250명으로 전년(215명)보다 늘어났다.

진선미 의원은 "근로소득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지만 부의 집중도 문제는 여전하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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