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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간 전세거래량 6년 만에 최저,,매매도 11개월 만 최저
2024년 01월 22일 (월) 14:29:0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서울의 월간 주택 전세거래량이 2만건에 턱걸이하며 6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도 다시 감소하며 11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매매와 전세 모두 얼어붙은 모양새다.

22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전세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지난해 12월 2만3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2만2,366건)보다 10.4%, 전달(2만1,729건)보다는 7.8% 각각 감소했다.

이는 2017년 12월(1만8,692건) 이후 최저치다. 주택 전세거래량은 아파트와 다세대·연립, 단독주택을 모두 합친 수치다.

빌라의 경우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전세 기피 현상으로 전세거래량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정부의 규제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회복세를 보이다가 다시 급감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1,730건으로 작년 1월(1,413건)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은 2022년 하반기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로 1,000건 아래로 떨어졌다가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특례보금자리론을 내놓으면서 살아났다.

월간 거래량은 지난해 4∼9월 6개월 연속 3,000건 이상을 유지했으나, 9월부터 다시 감소로 전환됐다. 고금리가 장기화한 데다, 지난해 9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9억원)이 중단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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