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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집유? 이재용, 삼성 부당합병 26일 1심 선고,, 기소 3년만
2024년 01월 21일 (일) 14:14:22 | 수정시간 : 2024-01-21 14:16:5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재판 결론이 3년여 만에 이번 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2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 합병으로 기소(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된 이재용 회장에 대해 선고공판을 연다. 

이 회장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과 함께 2020년 9월 기소된 지 3년 4개월여만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 주가는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는 낮추기 위해 그룹 참모 조직인 미전실 주도로 거짓 정보 유포, 중요 정보 은폐, 허위 호재 공표, 주요 주주 매수,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를 위한 불법 로비, 자사주 집중 매입을 통한 시세조종 등 각종 부정 거래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삼성물산은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검찰은 삼성물산 이사들을 배임 행위의 주체로, 이 회장을 지시 또는 공모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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