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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구로구 한겨울에 온수 난방공급 끊겨,,,한 총리 "신속 복구" 지시
2024년 01월 18일 (목) 00:45:48 | 수정시간 : 2024-01-18 00:45:57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17일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8,000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한겨울에 온수와 난방까지 끊기고 언제 복구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속한 복구를 지시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과 신월동, 구로구 고척동과 오류동에 온수와 난방공급이 중단됐다.

오후 3시 50분쯤 신정 가압장 펌프 수리 중 밸브 하단부가 파손되면서 온수가 분출됐고, 오후 5시 반쯤 밸브를 차단하면서 지역난방 열 공급이 멈췄다.

가압장은 수압을 높여서 먼 지역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인데 담당 지역 가구에 생활 온수와 지역난방용 온수를 공급한다. 

공사 측은 문제가 생긴 펌프 주변에 있는 물을 모두 빼고, 수증기가 없어져서 시야를 확보해야 작업자가 들어갈 수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펌프 수리와 별개로 다른 경로로 난방이나 온수를 공급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양천구청은 전기장판과 난방기구를 준비하고, 대피소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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