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김문기 씨 모른다' '백현동 개발 국토교통부 협박'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사건의 재판장이 법원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8일 전했다.  ·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의 강규태 부장판사는 내달 초에 있을 법관 정기인사를 앞두고 최근 사표를 냈다.

이 재판부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작년 1월부터 심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