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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공격범 도운 70대 남성 체포, 살인미수 방조
2024년 01월 08일 (월) 17:02:15 | 수정시간 : 2024-01-08 17:05:00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 경찰이 공격범 김모(67)씨를 도운 7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여야 정치권을 떠나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씨의 당적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 발표 때에도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흉기 기습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의 부탁을 받고 범행과 관련된 우편물을 발송하기로 약속한 70대 남성 A 씨를 어제 저녁 충남에서 체포(살인미수 방조 혐의)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60대 김 모 씨가 범행을 저지르면 어디론가 우편물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보내기로 약속한 우편물은 김 씨가 범행 당시 가지고 있다가 압수된 '남기는 말' 문서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다만 A 씨가 우편물을 어디로 보냈는지, 김 씨와는 무슨 관계인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김 씨가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려고 한 것을 A 씨가 미리 알고 있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피의자 김 씨는 범행 전날, 이 대표가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흉기를 소지한 채 현장에 있었던 거로 드러났다.

충남 아산 자택에서부터 흉기를 가진 채 이동했고, 흉기의 날도 갈아둔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또 한 언론사 독자게시판에 김 씨와 같은 이름의 작성자가 쓴 게시물들이 있어 로그 기록 등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비난하고, 현 정부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긴 거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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