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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끼지만 최정우 포스코 회장 "친환경 중심 사업구조 혁신"
2024년 01월 02일 (화) 22:38:19 | 수정시간 : 2024-01-02 23:06:02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다면서도 기회의 원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신년사는 차기 포스코그룹 회장 선출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메시지에 관심을 끌었다. 최 회장은 현재까지 3연임에 도전 여부에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포스코그룹의 성과를 거론한 뒤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는 벅찬 여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리튬, 니켈, 양·음극재 사업 확대로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친환경 인프라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에너지 가치사슬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룹 사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역량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코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집중하고, 핵심 사업들과 연계한 신사업 기획과 벤처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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