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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선박 겨냥 로켓포, 항로위험 홍해 피해 희망봉으로
2023년 12월 17일 (일) 19:46:31 | 수정시간 : 2023-12-17 19:52:44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지상 전면전이 진행중인 가운데 홍해에서 후티 반군이 민간 선박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이 이어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로가 위협받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홍해를 지나던 민간 화물선 2척이 잇달아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후티가 장악한 예멘 영토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홍해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 선박이 MSC의 팔라티움Ⅲ호로, 라이베리아 선적의 다른 화물선 알자스라호가 공격받은 지 불과 수 시간 만에 또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암브레이 대변인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MSC의 모기업이 이스라엘과 협력해 왔다"며 "이것이 공격받은 이유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 알자스라호가 예멘의 후티 점령지에서 날아온 발사체에 맞아 선상에 불이 났다고 보도했다.

암브레이는 알자스라호의 좌현이 드론 또는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공격을 받아 컨테이너 1개가 바다로 떨어졌고, 선박 데크에 불이 났다고 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와 관련, "화재는 진화됐으며 현재 선원과 선박은 안전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암브레이는 이 배의 선사가 독일에 본사를 둔 하파그로이드라며 이 회사가 이스라엘 아슈도드, 하이파,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예멘 반군 후티의 대변인 야흐야 사리는 이날 성명에서 "미사일로 선박 2척을 공격했다"며 "가자지구의 우리 형제들이 필요로 하는 식량과 의약품을 들여올 때까지 이스라엘 항구로 가는 모든 배들이 (홍해를) 항해하는 것을 계속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티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보복하는 차원에서 이스라엘 소유 선박이나 이스라엘로 향하는 민간 선박 공격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쟁과 상관없는 선박도 홍해상에서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전날에도 이 해협을 지나던 홍콩 선적 화물선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됐으나 빗맞았고, 지난 13일에는 미 해군 구축함 메이슨호가 홍해를 지나는 마셜제도 선적 유조선의 요청으로 후티가 발사한 무인 항공기를 격추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 12일(현지시간)에는 노르웨이 국적의 유조선 '스트린다호'를 예멘 근해에서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사상자 수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부사령부는 스트린다호가 선상의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고했다며, 미 해군은 이 유조선이 보내오는 구조 요청을 듣고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홍해의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수에즈 운하와 이어져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 상품 무역량의 약 12%를 차지하는 주요한 국제해상무역의 관문이다.  

美 '홍해 다국적 함대' 추진하자 이란 "놀라운 문제 직면할 것"

미국은 홍해의 안보보장을 위해 다국적 함대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놀라운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방부가 예멘 후티반군을 직접 공격하는 것을 놓고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황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매체 세마포르(Semafor)는 16일(현지시간) 다수 미국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후티와 이란이 세계 해상 무역에 해를 가하려는 점을 우려해 이 같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국자들은 후티에 대한 미국의 직접 공격이 이란과 다른 친이란 무장단체와의 더 광범위한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의사결정 방향을 저울질하고 있다.

그간 미국 관리들은 하마스 소탕을 위한 이스라엘 전투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오직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더 공세적인 군사작전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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