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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0년 9천2백억 계약,,5만원권 쌓으면 롯데타워 3배
2023년 12월 10일 (일) 21:56:26 | 수정시간 : 2023-12-11 00:16:20 임진환 iteco@news-plus.co.kr

올 겨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뜨겁게 달군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로스엔젤레스다저스와 10년 9,200억원의 초대형  FA계약을 맺었다.  

일본이 낳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타 오타니 쇼헤이(29. LA에인절스)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00억 원)에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계약조건이 10년 7억달러라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다저스를 나의 다음 팀으로 택했다며 "결정을 내리는 데 너무 긴 시간이 걸렸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응원해주신 (친정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구단과 팬들, 이번 협상 과정에 참여해주신 각 구단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저스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다저스뿐만 아니라 야구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결정을 앞두고 최종 후보로 꼽히는 구단들을 직접 만나 대면조율에 나섰다.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윈터미팅이 열리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MLB닷컴 등 현지 취재진에게 오타니를 직접 만났다고 공개했다.

오타니는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가 2019년 맺은 종전 역대 최대 계약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다.

트라우트는 당시 에인절스와 12년 4억 2,650만 달러에 계약해 '4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오타니의 연봉은 연평균 7,000만 달러(924억원)로 이 역시 MLB 역대 최고 연봉액이다.

이전까지는 투수 맥스 셔저(39), 저스틴 벌랜더(40)가 뉴욕 메츠에서 받았던 4,333만달러가 최고 연봉 기록이었다.

AP통신은 "오타니의 연봉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선수단 전체 급여를 초과한다"고 전했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2013년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이도류(二刀流·투타겸업)' 돌풍을 일으킨 뒤 2018년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오타니는 첫해인 2018년 타자로서 22홈런, 투수로서 4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받았고,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 리그 최우수선수(MVP)가 되며 MLB를 평정했다.

그는 올해 10승, 44홈런의 기록을 세우며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했다. 

MLB 최초로 두 차례나 '만장일치'로 MVP에 올랐다.

오타니는 불가능의 경지로 여겨졌던 투타 겸업을 수행하며 수없이 많은 '최초 기록'을 쏟아냈다.

그는 MLB 6시즌 통산 투수로서 38승 19패, 삼진 608개, 평균자책점 3.01을 마크했고, 타자로서는 171홈런, 437타점, 통산 타율 0.274를 기록했다. 장타율과 출루율의 합계인 OPS는 0.922를 기록하며 슈퍼스타의 기준인 0.9를 훌쩍 넘었다.

오타니는 MLB를 넘어 메이저리그, 북미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의 새역사를 쓴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2023시즌 도중 오른쪽 팔꿈치를 다쳐서 내년 시즌엔 지명타자로만 뛴다.

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이날 "오타니의 계약은 축구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맺었던 역대 최고 규모 계약, 6억7,400만 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라고 전했다.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북미 프로스포츠 최고 몸값(10년 4억5,000만 달러)도 가볍게 제쳤다.

다저스 구단이 오타니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 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오타니는 팔꿈치 부상으로 2024시즌엔 지명타자로만 나서는데, 정규리그 162경기에 모두 출전한다면 경기당 5억7,000만원을 받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오만원권 100장의 두께는 약 1.1㎝인데, 9,200억원을 오만원권으로 쌓으면 약 2,024m가 된다. 이는 국내 최고층 빌딩 잠실 롯데타워(555m)의 3배를 크게 넘는다.

오타니 몸값이면 국내 신축 야구장을 5개 정도 지을 수 있다.

경기당 5차례 정도 타석에 들어선다고 봤을 때 한 타석당 1억1,000만원을 받는 셈이다.

오타니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저스와 토론토 등 복수 구단은 FA 오타니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미국 매체는 오타니의 행선지를 예상하는 기사를 수없이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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