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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자회사 ‘휴세스’ 민영화, 지분 49% 수산인더스리에 매각
2023년 12월 08일 (금) 16:52:58 | 수정시간 : 2023-12-08 17:07:39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출연해 삼천리와 합작 설립한 열공급 자회사 '휴세스'의 지분 49%를 전량 매각하고 민영화 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8일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126720, 한봉섭, 김병현 각자대표)를 매각 낙찰자로 선정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날 휴세스의 보통주 490만주에 대한 매각 거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에 따르면 매각 지분은 휴세스 지분 49%로 보통주 490만주, 금액은 305억원이다.

휴세스는 경기 서남부권의 집단 에너지 공급을 위해 2006년 설립된 삼천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합작법인으로, 외부 열원에서 수열해 열에너지를 공급하고 주변 자원 회수 시설 및 연료 전지 등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회사는 2023년 기준 총 5개 사업장을 두고 수원 호매실, 화성 향남 등 경기 서남부권의 6만5000세대에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도시로 공급권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수산인더스트리 한봉섭 대표이사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과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해 휴세스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세에 걸맞은 사업 행보를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 경영 공시담당 관계부서 관계자는 "이번 낙찰자 선정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본 계약을 위한 최종 협의를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인더스트리는 특장차 제작업체인 수산중공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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