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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윤석열 허위보도 의혹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압수수색
2023년 12월 06일 (수) 10:15:49 | 수정시간 : 2023-12-06 10:35:45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지난 대선 과정에서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김만배씨간 허위 인터뷰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6일 오전오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김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한 뒤 닷새 뒤인 9월 20일 신씨에게 댓가로 1억 6,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했다. 

뉴스타파는 김씨와 신씨의 인터뷰 내용을 지난해 대통령 선거일 직전에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뉴스타파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 당시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하면서 조우형 씨에게 커피를 타주고 사건을 덮어줬다고 전했다. 이 인터뷰는 대선 사흘 전인 지난해 3월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이후 MBC와 JTBC, KBS 등이 뉴스타파 보도를 확인과 거름없이 그대로 보도해 대선 판도에 영향을 줬다. 유권자의 판단에 혼선을 미치면서 대선 결과가 아슬아슬하게 승부가 나면서 자칫 대선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었다.

2021년 9월경 대장동 사건이 처음 불거진 뒤 김씨와 신씨가 인터뷰 시점을 전후해 민주당은 인터뷰 내용에서 한 김만배 씨의 주장과 비슷한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역공세를 펴고 나섰다.

이 대표가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하던 대장동 사업은 하루 아침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몸통이라며 이 대표는 자신과는 무관하며 모르는 일이라며 무능 모드로 전환했다.

특히, 이 대표는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로 방송토론에 나와 판넬까지 준비해 윤 대통령에게 "김만배가 내가 불면 윤석열은 죽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당시 김씨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대표가 김씨의 말을 어떻게 알았는 지 궁금증을 낳아 이 부분에 대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낳았다. 

이 대표는 김씨(당시 머니투데이 법조팅장)와 인터뷰를 했고 신씨는 민주당에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출마를 시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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