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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지민·정국 12월 동반 입대 확정.. 전부 '군필돌' 된다
2023년 11월 30일 (목) 08:41:32 | 수정시간 : 2023-11-30 08:59:00 신우승 s200813096@nate.com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지민, 정국 네 멤버가 다음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7인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12월11일, 지민과 정국은 12월12일 각각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이, 올해 4월 제이홉이 각각 입대해 서로 다른 사단 산하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다양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RM과 뷔는 오는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에,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전방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네 멤버의 입대 일자에 대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면서도 “빅히트뮤직은 다만 지난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입대를 기정사실화 한 바 있다.

이번 입대 발표에서도 마찬가지로 빅히트 뮤직은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입대한 진, 제이홉, 슈가도 당일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대한 바 있다. 소속사 또한 신병교육대에 팬들이 몰려들어 안전상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입대 시간이나 장소 등을 비공개에 부쳤다.

정국도 해당 소식이 전해진 당일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를 마친 뒤인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남은 네 멤버가 이미 입대한 멤어에 이어 빠른 시기에 입대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목표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멤버 정국은 전날 ‘2023 마마 어워즈’의 영상 수상 소감에서 “곧 더 큰 하나가 돼 만날 것”이라며 “그때까지 건강하고 매 순간 행복하게 보내시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소속사는 2025년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하이브와 두 번째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후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는 "방탄소년단이 전속계약 재계약을 완료해 앞으로도 하이브·빅히트뮤직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에 가장 의미 있는 앨범이었던 '화양연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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