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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산시민, 국민께 실망드려 죄송, 제 부족의 소치"
2023년 11월 29일 (수) 12:59:4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민관에서 접촉하며 저희가 느꼈던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며 "이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갖고 "부산 시민과 국민께 실망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산 시민뿐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 민관 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말 우리는 민관 합동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제가 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사전 예고 없이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해외에서는 한국을 서울 밖에 모른다며 서울과 부산을 축으로 호남, 대구경북을 함께 발전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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