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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포레,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展 29일 개막
2023년 11월 28일 (화) 23:10:55 | 수정시간 : 2023-11-29 11:28:25 황보람 boramh@news-plus.co.kr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독일의 현대미술 작가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b.1972)의 재미있고 독특한 예술 세계를 총 망라하는 약 1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초 대규모 전시, <그림 깨우기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展이 오는 11월29일(수) 부터 2024년 3월 3일(일)까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 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그림 깨우기’라는 이번 전시의 명칭은 크리스토프가 작가로서 작업 과정에서 행해온 예술적 실행, 그리고 끊임없는 실험과 깊게 관련되어 있다. 신(新)라이프치히 화파의 선두주자이자 일찍이 뉴욕의 MOMA에도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작가 크리스토프는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요소들의 실험적 배치와 병치, 중첩과 반복을 통해 차원과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모더니즘 회화, 전통 목판 인쇄, 실크 스크린 등 광범위한 예술 형식과 작업 방식에 영향을 받은 그는 캔버스를 넘어선 공간으로 확장하여 기존의 형식적인 미술 표현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작업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작품 속 직선적인 추상은 캔버스 밖 조형물이 되며, 생생한 색감의 선들은 공간을 채워 나가고, 반복되는 패턴과 움직임은 관람객을 시각적 판타지로 이끄는 통로가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을 구상하는 모든 요소들 점, 선, 면, 그리고 다채로운 색들을 깨우고, 반복되는 시각적 생동감과 즐거움을 통해, 사각의 틀을 넘어 생생한 움직임으로 깨어나 감각의 환희를 선사할 것이다.

전시에서는 신작 20여점을 포함하여,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회화, 대형조각, 드로잉, 판화를 통해 그의 폭넓은 예술 영역과 탐구, 실험을 아우르는 작품 160여 점을 한 자리에 소개한다. 

지세림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독일 신라이프치히 화파의 작가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의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2023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 160 점이 전시될 예정"이라며 "국내 대형전 최초로 저녁 프로그램인 나이트 피크닉 (사일런트 디스코 협업운영크리스토프 AI 그려주는 관상앱을 접목한 신선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 기존 전시와 차별화된 감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전시 수익의 10%가 국립암센터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된다.

<그림 깨우기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展 전시팀 02-733-2798 | e: curator@unc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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