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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그린 영화 '서울의 봄' 개봉 주 최고 스코어.. 개봉 주 189만 관객 달성
2023년 11월 27일 (월) 08:32:02 | 수정시간 : 2023-11-28 11:23:24 황보람 boramh@news-plus.co.kr

박정희 군사정권을 몰락시키고 전두환 신군부가 등장하기까지 이를 막기 위한 긴박했던 순간을 그린 영화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하루 관객 수 62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만에 190만 명에 가까운 누적 관객 수를 모았다. 이 속도라면 오늘(27일) 중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사라지지 않은 한국 영화의 희망과 좋은 이야기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늘(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24일~26일)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49만4,1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189만2,703명으로, 이날 중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개봉 4일 만인 지난 25일 100만 돌파 후, 6일째 초고속 200만 돌파까지 해낼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개봉 초기 때보단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오전 현재까지 ‘서울의 봄’은 예매율 44.6%, 예매량 13만 3461명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티켓값이 할인되는 만큼 더 많은 관객들을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이동욱, 임수정 주연 영화 ‘싱글 인 서울’(예매율 12.9%, 예매량 3만 8607명)이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황정민이 군사반란 실화를 주도했던 실제 인물 전두환을 모티브로한 가상인물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비주얼 변신을 시도해 극찬을 받고 있다. 정우성은 전두광과 하나회 세력에 맞서 수도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인생 연기란 극찬을 받고 있다.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CGV 골든에그지수 98%의 높은 수치를 기록해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입증했으며, 예매량도 상승세로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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