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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브레이크액 누출, 미 교통당국 조사 받는다
2023년 11월 21일 (화) 15:24:27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브레이크액 누출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 조치된 것과 관련 미 교통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브레이크액 누출과 관련해 현대차와 기아의 수년간의 리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현대차와 기아의 ▲리콜 결정 시기가 적절했는지, ▲보고 요건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감사 질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각각의 리콜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함께 현대차와 기아가 내놓은 ▲해결 방안이 적절한 지 등도 감사 질의 대상이다.

현대차와 기아가 브레이크액 누출과 관련해 실시한 리콜은 2016년부터 총 16차례에 달한다. 대상 차량은 총 640만대다.

브레이크액 누출에 따른 합선으로 차량이 주차돼 있거나 주행 중일 때 엔진 부품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현대차와 기아는 리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들 회사는 리콜하면서 차량 소유주들에게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외부에 주차하고 구조물을 멀리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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