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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하락,,하락세 지속 낙폭 확대 전망
2023년 11월 19일 (일) 10:20:12 [조회수 : 314]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10월 둘째 주부터 6주째 하락이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1월 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일주일 전 보다 34.1원 하락한 L당 1,686.1원이었다.

주간 기준 평균 휘발유가격이 1,600원대에 진입한 것은 8월 둘째 주(1,965.0원)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은 28.6원 내린 1,768.5원,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싼 대구는 33.1원 하락한 1,630.2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평균 1,693.6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62.6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가격은 직전 주 대비 27.1원 하락한 1,634.3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주요 경기지표가 둔화되고 미국 주간 원유 재고량 증가와 하마스 인질 협상의 최종 합의 단계 등이 영향을 미쳤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8달러로 직전 주보다 0.8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6달러 하락한 92.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8달러 내린 105.5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져서 당분간 국내 제품 판매 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낙폭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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