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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오늘 화물사업 매각 여부 결정,, 결합심사 최대 분수령
모든 것 건 조원태 회장 경영능력 달려 ,,, '차떼고 포떼고' 기업결합 해봐야 시너지 반감 우려도
2023년 10월 30일 (월) 09:21:25 | 수정시간 : 2023-11-02 22:28:37 조준천 jccho@news-plus.co.kr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유럽연합의 기업결합심사에 제출할 화물사업 부문 매각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이사회의 결정은 대한항공과 기업결합 심사의 최대 분수령이자 갈림길로 여겨진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 여부를 결정할 사활적 관건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모든 것을 걸겠다며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조 회장의 경영 능력이 달린 문제다.

대한항공은 유럽연합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를 위해 경쟁제한 시정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을 히든카드로 제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에 대한 해명내용' 재공시를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이달말 임시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수순' 관련 언론보도와 관련된 재공시(정정후) 30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현재 진행중인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하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정정전>공시에서는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개최 시기에 대해 부인했었다.

이 업체는 "10월 6일자 서울경제 등에서 보도된 화물사업 매각안 논의 이사회 개최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미확정)"를 내고 "해당 보도 관련 당사의 이사회 개최 여부 및 안건에 대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유럽연합, 미국, 일본의 기업결합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유럽연합은 기업결합에서 경쟁제한에 대해 한국과 달리 매우 철저하게 적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경쟁제한을 우려하며 심사를 미뤄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을 통해 유럽연합의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ㅇ

일각에서는 이착륙 횟수 포기와 화물사업 매각 추진을 고민하면서 시너지가 감퇴되면서 노조를 중심으로 통합 회의론도 본격 제기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약속했던 고용 보장도 지켜지지 않게 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로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배영국 상무는 "오는 11월 6일 관련 사항에 대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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