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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스킨스병 발생 열흘째, 확진사례 60건, 6개 시.도로 확대
2023년 10월 29일 (일) 11:56:04 | 수정시간 : 2023-10-29 11:56:4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지난 20일 충남에서 시작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 열흘째인 29일 확진 사례가 모두 60건으로 늘었다.

범위도 한우 명품인 강원도 횡성을 넘어 고성군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 범위는 20일 충남도에서 첫 사례 보고 이후 6개 시도로 확대됐다. 

29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확진 사례는 6개 시도로 범위가 넓어졌다.

첫 사례 보고 이후 21일 3건, 22일 6건, 23일 7건이 확인됐다. 24일에는 12건, 25일과 26일에는 9건, 27일에는 5건이 보고됐다.

전날에는 경기 여주·시흥·연천, 충남 아산, 강원 고성 등지의 농장에서 8건이 확인됐다.

확진 사례가 나온 농장 60곳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모두 3,959마리다.

당국은 지난달 중순 국내에 럼피스킨병 바이러스가 이미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경로를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날 백신을 추가 도입해 긴급 백신 접종명령을 내리고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당국은 전국의 소 사육농장에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이달까지 백신 400만 마리분을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지난해 국내에 비축해 둔 백신은 54만 마리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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