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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기도 “버스 노사 합의 전노선 정상운행”
2023년 10월 26일 (목) 06:03:51 | 수정시간 : 2023-10-26 09:20:08 신우승 s200813096@nate.com

경기도 전체 버스의 89%가 멈출 뻔했던 버스 노사가 막판 경기도가 적극 조정에 나서며 이견을 좁히고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도내 52개 버스업체 노조가 속한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는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25일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사 양측과 최종 조정회의를 통해 극적 합의해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협상 결렬 시 26일 첫 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된다고공지했다.

노사는 준공영제노선 운수종사자와 민영제노선 운수종사자의 임금을 각각 4%와 4.5%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또 준공영제로 후순위 전환되는 민영제노선 종사자 역시 준공영제 종사자 수준으로 임금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모상 상중에도 협상장을 찾아 큰 역할을 했다.

김 지사는 임기 내 전면 도입이 어렵다고 발표했던 일반 시내버스 대상의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를 2027년까지는 반드시 전면 시행하겠다고 확약하며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노사 합의서 조인식에서 "도민의 발인 버스가 내일도 정상 운행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생각한다"며 "노사의 단계를 뛰어넘어 도민을 위해 대승적인 타결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내 준공영제 도입에 대해 "2027년까지 준공영제를 차질 없이 양측 의견을 들어서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기천 노조협의회장은 "지사께서 오늘까지 상중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까지 오시게 한 거에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경기도 버스는 정말 열악한 근로 환경에 고질적 문제도 큰 데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제도개선을 해주실 거라 본다. 저희는 지사님을 믿고 가는 거다. 기사들이 하루하루 생존에 위기를 겪는데 해결해주시리라 믿고 모든 버스 종사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지사님과 도 직원들이 3일 밤낮을 함께 하며 협상이원만히 되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역을 지사님께서 보듬어주셔서 준공영제를 훌륭히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4시부터 11시 30분께까지 양측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시간여 동안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 1만648대 가운데 89%인 9,516대가 소속돼 있다. 이 가운데는서울과 도내 각 시군을 오가는 준공영제 노선버스 2,400여대도 포함돼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 8월 22일 사측과의 4차 교섭에서 임금 인상 폭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어 이달 1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내고 3일 뒤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7.4%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하는 등 파업 절차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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