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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사우디, 카타르 국빈방문,, 이재용 정의선 김동관 동행
2023년 10월 19일 (목) 22:10:57 | 수정시간 : 2023-10-21 09:45:45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잇달아 국빈 방문한다. 

왕정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방문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획을 밝혔다. 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22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 23일 한·사우디아라비아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한·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 등 3개 경제행사를 소화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킹 사우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 한국과 중동 간 협력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담한다.

윤 대통령은 24∼25일 카타르 도하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25일 카타르 군주(에미르)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와 정상 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3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카타르 교육도시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5일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중동 방문에는 국내 재계 총수를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이 동반해 '코리아 세일즈'에 나선다. 이번 순방에 재계에서는 사우디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함께 한다.

사우디에는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 추진과 관련 130명의 경제인이 함께한다. 10대 그룹 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5개 그룹의 총수가 동행한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도 함께한다.

통상 윤 대통령의 해외 일정에 함께해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으로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빠졌다.

사우디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1곳, 중소·중견기업 91곳, 경제단체(한경협·중소기업중앙회) 2곳, 협회·조합 3곳, 공기업·연구기관 3곳 등 130곳의 대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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