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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교사 사망은 이슬람 테러리즘",, 경보단계 '최고'
2023년 10월 14일 (토) 13:04:5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프랑스의 한 학교에서 13일(현지시간) 흉기 공격으로 교사가 사망한 것과 관련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슬람 테러리즘"이라고 비판하고 안전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이날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동북부 아라스 지역의 강베타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다녔던 20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사망했다. 또 다른 교사, 보안요원, 청소원 등 3명도 다쳤으나 학생들은 모두 무사했다.

그는 이미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 의심을 받아 프랑스 정부의 잠재적 위험인물 명단에 올라가 있었고, 프랑스 국내 정보기관(DGSI) 감시하에 있었다.

프랑스 대테러 검찰은 이 밖에 여러 명이 구금 상태라고 말했다. 그의 17세 동생도 인근 학교에서 체포됐다.

또 용의자의 형은 이슬람 무장 공격 음모에 연루돼서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피해 교사는 용의자가 등장하자 학생들의 피해를 희생을 막고자 뛰어들어 피해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즉시 현장을 찾아 살해당한 프랑스어 교사 도미니크 베르나르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야만적인 이슬람 테러리즘"이라고 규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숨진 교사가 뛰어들어 많은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가 다음날 다시 문을 열 것이라며 "우리의 선택은 테러에 굴하지 않는 것이고, 아무것도 우리를 분열시키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신은 학교 주차장에 덮개로 덮인 채 놓여 있었고 주변엔 피가 고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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