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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생등록 1만 8287명, 1년전보다 20% 줄어
2023년 10월 09일 (월) 14:57:37 | 수정시간 : 2023-10-09 15:08:37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지난달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2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가장 적은 달인 올해 4월 기록한 1만 8,287명을 다시 갱신한 것이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1만7,926명으로 집계됐다. 남자 9,307명, 여자 8,619명이다.

지난 8월(1만 9,697명)과 비교하면 9%(1,711명), 전년 동월(2만 2,437명)보다는 20%(4,511명) 감소한 것이다.

출생등록은 올해 6월 2만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9월에는 처음으로 1만7천명대까지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5,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176명으로 가장 적었다.

저출산 추세가 지속에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결혼이 적었던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민등록기준 사망 말소의 경우 전국에서 2만 6,257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 달(3만668명) 대비 14%가량 감소했다.

경기도가 5,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가 134명으로 최소였다.

전국 인구는 총 5,137만1명으로, 전월(5,137만 7,213명)보다 7,212명 줄었다. 전년 같은 달의 평균연령은 44.1세였다.

한편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이 가장 많은 장수마을 1위는 전북 무주군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통계청에서 받은 '100세 이상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18년 4,232명에서 2019년 4,819명, 2020년 5,581명, 2021년 6,518명, 2022년 6,922명 등으로 늘었다.

2022년 100세 이상 인구는 2018년과 비교해서 63.56% 증가했다.

22년 기준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1,100명(15.89%), 여성은 5,822명(84.11%)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다.

202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전북 무주군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성군 70.2명,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의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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